그 동안 영어를 하나도 못했고 외국여행가면 번역기 돌리기만 했습니다. 만약 호텔에서 전화가 오면 대답못하고 그럴때마다 너무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졌습니다.

기초도 회화도 문법도 아무것도 모르던 저한테 영어란 구름을 뚫은 산 같았고 올라 갈 엄두도 안났습니다.  그러다 좋은 기회가 생겨 프랭크쌤 영어를 듣게됐고 30년 넘게 무서워 못 갔던 곳을 그제서야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프랭크쌤 영어수업은 하루 20분 정도 영어수업이였고 기초도 모르는 저는 영어를 어떤 느낌으로 말 해야되는지 잘 이해시켜 주었습니다.

그렇게 3달정도 듣고나서 제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영어공부를 하고 난 뒤 처음으로 간 해외여행이였습니다. 처음 비행기에 오를 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잔뜩 긴장했었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의사소통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3달밖에 하지 않아서 완벽하게 듣고 말하진 못했지만 저는 상대방 말을 알아들었고 저 또한 기초적이지만 대답을 했고 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 중 기억나는 에피소드중 하나는 가게에서 어떤 한국여행객이 휴대폰을 놔두고 가서 직원에게 물어보려고 하는데 그 분이 영어가 나오지 않으셔서 막막해 하셨는데 제가 대신 그 직원에게 영어로 통역을 해줬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자신감이 생기게 해준 프랭크쌤 영어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 영어를 시작하시는분이 계시다면 저는 프랭크쌤을 항상 추천합니다.

이 글이 처음 영어공부을 시작하시는분에게 닿는다면 저는 그분에게도 적극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