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60대의 중소기업 사업가로 바쁘게 후회없이 살아왔다.

그러나 영어에 대한 컴프렉스를 항상 가지고 있었다.

자신감도 없고 무관심, 통역을 고용하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날 모스크바공항에서 통역과 헤어지면서 일어난 4시간의 아찔한 순간이

영어를 공부하게된 동기가 되었다.

비행기 티켓을 재발권해야 하는데 내가 아는 영어는 I'm going to seoul 밖에 나오지 않았다.

발권장소를 물어도 시원한 안내가 없었고 안내소의 중년여성은 짜증을 내면서 문을 확 닫고 나와 따라 오라고 했다.

자존심은 상하지만 따라가서 겨우 재발권하여 이륙 5분전에 탑승할수 있었다.

이후 나는 우연히 프랭크쌤영어를 유투브를 통해서 들었는데 재미있고 어딘가 모르게 빠져들어 지금은 6개월영어

3회차 수강신청중이다.

나의 영어실력이 궁금하겠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하다.

언어는 쉽게 정복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인지능력도 떨어지고 기억력이 쇠퇴하지만 

꿈이 있다.

매일아침 눈을뜨면 습관적으로 프랭크쌤영어를 듣는다.

나의꿈은 70대에 유창한 영어구사다.

그 꿈을 향하여 오늘도 내일도 

나는 오로지 프랭크쌤영어를 듣는다.